분야별 성과분석과 신규·역점사업 중점논의, 2017전략 제고 나서
김제시는 지난 11일과 13일 2일간에 걸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7년도 시정운영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효율재정 운용을 위한 공모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소장이 직접 중심이 돼 분야별 업무계획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내년도 정책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부서별 역점시책과 국·소단위 핵심과제를 각각 선정, 국·소간, 부서간 3.0체계 구축으로 새만금중심도시 중점과제를 비롯 시민 공감형 신규시책 둥 총440여개 사업을 치밀하게 분석 점검했다
이건식 시장은“금년도 사업 마무리를 통해 연속성있고 지속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줄 것과 국가예산 국회심의 단계에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 및 전북도와 공조, 발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2017년은 소통과 협업, 개방과 공유의 3.0정립을 통해 전 직원이 타부서 업무에도 관심을 가져 상호간 기탄없는 의견개진이 이뤄질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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