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건축과(과장 한일택)와 전북도 주택건축과 등은 지난 12일 전북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반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김제 검산택지지구에 삼덕이앤씨(주)가 시행하고 화산건설이 시공중인 김제 샬레2차 아파트(337세대)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전문 분야(건축시공, 설계감리, 건축구조, 토목, 전기, 기계설비, 조경등)로 구성된 전문가들로 각 대학 전공분야 교수 및 관련 기술사, 건축사들로 공동주택 각 분야별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위해 김제시 요청에 따라 전북도(주택건축과)가 주관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향후에도 공동주택 사전점검을 실시해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