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9월 마지막 주 1주일(9.24~9.30)을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주간’으로 선정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것이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주간에는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사회적 약자 1600명을 대상으로 총 37회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국 38개의 사회복지시설(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된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임산부, 한부모가족, 알콜중독자 등 다양한 계층이다.
김용무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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