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21일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센터장 정창섭)와 공동으로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시청 대강당에서 이건식 시장, 나병문 시의장,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건식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그 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를 만들고 나아가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의 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는 김제시 홍보대사라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관광객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뤄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장에서 행사장 안내 및 프로그램 지원, 교통질서 유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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