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 실시키로 정하고, 하반기 규제개선에 박차를 가한다고 방침이다.
주된 내용은 불합리한 법령 발굴 및 조례 개선, 기업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 성과 도출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해 ▶ 근무성적 및 성과상여금 가점 부여 ▶ 근속승진 및 대우공무원 수당 기간 단축 ▶ 특별승급 ▶ 국내외 연수 선발 우대 등 다각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식 시장은“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충분한 보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014과 2015년‘행자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영예와 함께 특별교세 2억원 등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그동안 노력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근무성적 및 성과상여금 가점, 특별승급 등을 부여한 바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