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이 이달말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정착 및 독서증진을 위해 도서 대출 확대 서비스를 시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도서 대출을 1인당 4권에서 8권으로 2배로 확대 시행한다.
이어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책 표지를 활용한 가방만들기, 시창작 강좌 및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김완수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 대출 확대 및 독서문화행사를 시행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지역 사회가 독서하는 분위기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동기를 마련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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