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21일 부안군 청소년수련원
한국동시문학회(회장 이준섭)는 여름세미나를 21~22일 부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일 신석정 문학관과 매창 공원을 탐방하고 전병호, 조두현, 한상순. 이성미 작가의 ‘연작동시 어떻게 쓸 것인가’의 주제 강의와 안도 전북문인협회 회장의 ‘매창의 시세계’ 강의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등과 회원 친목행사가 있으며 21일에는 채석강 및 둘레길 산책과 내소사 관람이 이어진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전국적으로 동시를 사랑하는 8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년 동인지를 발간하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을 시상하고 동시읽기 모임 등 동시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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