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긴급재난에 대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수를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휴식을 취할 것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10~15분 정도의 낮잠을 청할 것,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고 물 혹은 과일쥬스를 자주 마실 것 등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했다.
이원호 지구대장은 “생수 한 병으로 폭염 속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시켜 드릴 수는 없지만 안전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폭염 속 응급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이 응급조치를 숙지하고 풍수해 등 재난대비 즉응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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