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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자를 위한 문화정책의 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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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자를 위한 문화정책의 과제 점검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7.2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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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자를 위한 전북도 문화정책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7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에 따르면 1차 문화정책포럼 담론과 담화를 오늘 오후 4시부터 전북문화관광재단 2층 전시실 미리내에서 향유자 만족을 위한 전라북도 문화정책 과제를 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민과 전북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연구원 장세길 박사가 문화향유권, 현황과 방향_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문화향유 정책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서며 문화향유와 관련한 국가적 방향성 및 전라북도의 실태에 대해 진단한다.

토론은 문윤걸 예원예술대 교수를 좌장으로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 은수정 전북일보 문화부장, 최기춘 삼천문화의집 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국가와 지역의 차이, 문화향유 정책과 그 효용성 등에 초점을 두고 발전적 방향을 논의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1차 문화정책포럼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9월과 11, 3회의 포럼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포럼은 문화예술의 중요한 축인 향유자·생산자·매개자에 초점을 두고 전북 문화정책을 묻다, , 시리즈로 진행되며 전북의 문화예술 정책과 현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정책포럼 담론과 담화는 열린 포럼이라며 건강하고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과 문화예술 분야의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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