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양성평등과 여성정책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공동체 조성방안 해법 마련 나서
김제시가 민관협력의 여성친화도시 성공 정착과 제2의 도약기 마련을 위한 해법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20일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김제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단 50여명을 초청 ‘양성평등과 여성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 여성정책콘서트’를 백구면 로컬랜드에서 개최한 가운데 ‘여성정책 활성화와 여성친화마을 공동체 조성 방안’ 이라는 테마로 오픈스페이스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여성친화 서포터즈단과 함께 마을 공동체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전국 현장을 찾아 현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지역의 활성화 사례에 대한 비교견학을 통해 생긴 노하우와 열정의 불씨를 토대로 이번 정책 콘서트를 기획했다는 것.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경쟁력이 곧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여성이 각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지위를 높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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