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건석 광활면장이 지난 19일 군평마을을 시작으로 20개 마을을 방문,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활면의 ‘소통행정’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필요한 곳은 직접 발로 찾아가 해결책을 함께 찾는 ‘맞춤형 행정’, ‘주민중심 행정’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채 면장은 후반기 현장행정을 통해 올 1월 소통행정을 통해 수렴된 주민 불편사항이 면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해결 중인 사업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면장은 “올 초 주민들 의견이 면의 주요사업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역시 답은 현장에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앞으로도 면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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