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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산경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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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산경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방문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07.1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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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학수)는 18일 전라북도 주력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 현장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해 백경태(무주) 의원은 “지난 5월 탄소법이 통과되면서 탄소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으로 탄소산업 4대 전략기지 조성, 메가탄소밸리 조성사업 등 전북도의 역점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진세(더민주 비례) 의원은 “성능이나 다양한 쓰임새에 비해 고가인 탄소소재, 고비용 제조공정 문제, 탄소제품을 인증할 시스템 구축 등 꾸준한 R&D와 시장개척을 위한 기업지원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완주군 모악산 입구에 위치한 농식품 6차산업 사업 현장인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방문해 위원들은 “FTA 타결, 쌀시장 개방, 기후변화 등으로 우리 전통 농·어업분야가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실에서 농식품 6차산업 사업관계자들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학수(정읍2) 위원장은 “전북 탄소산업은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특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산업이자 고강도, 경량화라는 세계 산업의 추세에 부합되고, 자동차, 기계와 접목이 가능한 산업이므로 앞으로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R&D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제품의 상용화를 통해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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