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가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정보화농업인 연구회(회장 박광수)를 조직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실시되는 제6회 전북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주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김정농(김제정보화농업인)이 참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자상거래 활성화과정(35명 100시간)운영과 농업인 정보화교육과정(20회 400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이후 김제시 정보화 농업인연구회(회원 45명)에 가입, 블로그 포스팅과 정보교환 등 매주 화요일 야간 자율학습을 통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내년에도 정보화 농업인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특히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분야도 계획하고 있어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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