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지정 '세계 콩의 해' 집중 조명과 함께 상호 마케팅 효과 및 수익 창출 기대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지난 15일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라라스팜(대표 배삼례, 전북 익산시)과 후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제시는 2011년부터 전국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농업생명 메카도시로의 기반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농경문화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UN이 지정한‘세계 콩의 해(International Year of Pulses)’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종자생명산업 홍보 체험관’과 콩을 원재료로 하는‘두부 홍보 전시, 판매관’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라라스팜은 이번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와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두부 홍보 전시, 판매관’의 운영을 맡게 된다.
라라스팜 배삼례 대표는“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축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기업 및 제품홍보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가 UN이 지정한‘세계 콩의 해(International Year of Pulses)’로서 UN에서 3년 연속 농업과 관련된 주제를 집중 조명(2014년 세계가족농업의 해, 2015년 세계 흙의 해)하고 있는 만큼 최근 세계적으로 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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