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정창권 교수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 무주군 명사·전문가 초청, happy 365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강연은 “야성의 화가 최북이 그린 조선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정창권 교수는 △조선의 3대 화가로 꼽히는 한 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의 일화를 비롯해 △그림 속에 닮긴 조선의 삶과 그림문화를 청중들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 아티스트 지니의 공연도 마련된다. 지니는 음악과 모래로 최북의 일대기를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주=김충근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