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도인기) CYS-Net는 지난 6월 7회기에 걸쳐 지역 고등학교 위기(가능)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념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통합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CYS-Net는 상담 및 정서적 지원, 사회적 보호, 기초생활 및 경제지원, 교육 및 학업지원, 자활지원, 의료지원, 법률자문 및 권리구제지원, 문화활동지원, 365일 24시간 청소년과 관련된 고민상담에서부터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가출, 폭력 등과 같은 위기문제나 심리, 정서적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지역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개입, 긴급구조, 일시보호 등 다양한 청소년사회안전망 (CYS-Net)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도인기 소장은“청소년들의 선호도와 특성에 맞춘 통합예술심리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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