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지난 7월 4일 제20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이석보 의원(3선), 부의장에 양희재 의원(2선)을 선출함으로써 후반기 의회 운영을 시작했다.

제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석보 의장은 개인적인 기쁨과 감회보다 9만여 남원시민의 복리증진과 남원시 발전에 대한 엄숙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남원의 꿈과 미래를 보다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의장으로써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의장으로 선출된 양희재 부의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남원시의회 위상을 드높이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의장단과 의원간에 가교 역할을 다해 남원시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장은 7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선출하며,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은 2018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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