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일 성큼 다가온 여름을 앞두고 여름바다 대형걸개 현수막을 우정청 청사 외벽에 게시했다.
또한 여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제작된 ‘바다를 품은 여름엽서’에는 정열적인 여름의 낭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그대 바다를 보려는가 열어라 어서 그대 가슴의 바다를’이라는 글과 함께 제작했다.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이 단순한 편지 배달만이 아니라 계절의 오고 가는것을 알리는 역할도 해야 한다"며 "우체국에서 제작한 바다를 품은 여름엽서에 여름바다의 추억을 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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