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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민 1일 명예실과장제’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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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민 1일 명예실과장제’큰 호응 얻어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6.06.3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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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1일 명예 실과장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읍면동 일반시민이 참여하는‘시민 1일 명예 실과장제’를 운영했다. 이번 명예 실과장제는 주부, 농업인 등 일반시민들이 김제시청 1일 명예실과장으로 위촉돼 김제시 28개 각 실과를 체험함으로서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명예 실과장에 위촉된 28명은 이건식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건식 시장은 “새만금 사업, 지평선산단,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김제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하나 돼 함께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명예 실과장 28명은 시 주요현안 사업인 새만금 2호 방조제 현장을 방문, 2015년 10월 26일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방조제를 둘러보고 새만금국책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 했다.

이번 명예 기획감사실장으로 참여한 강경순(진봉면) 씨는“오늘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의 행정 수행에 대한 이해와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느꼈으며, 앞으로 김제시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춘기 행정지원과장은“앞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일 명예실과장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명예실과장들의 행정 개선사항이나 의견들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애로사항 등 문제점은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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