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복지센터 최우수 수행기관에 선정 돼
김제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 김제시 백산면)가 노노케어, 그룹-홈 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성가족과는 지난달 30일 김제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31억 1500만원을 투입, 19개 읍면동을 비롯한 김제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거리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한울타리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 1,600여명이 참여해 당초 계획 대비 100%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타당성, 참여자 모집․선발의 적정성, 목표달성도,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의지 등 9개 항목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수행기관별 자율평가, 시군구 교차 현장평가, 중앙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심사에 이르는 절차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제시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37억 예산을 투입, 1,8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