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9:13 (일)
순창우체국 저소득층 위한 공익보험 보급
상태바
순창우체국 저소득층 위한 공익보험 보급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6.05.29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우체국(국장 유재윤)은 불의의 사고시 위험보장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보험’과 ‘나눔의 행복보험’을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나눔의 행복보험’은 우체국 공익재원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또는 의료급여대상자가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사망 시 유족의 생활안정 지원비로 2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차상위계층도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일부를 공익재원에서 지원한다.

가입자의 본인 부담을 전체 보험료의 약 30% 수준인 연간 1만원으로 최소화 했으며 피보험자가 상해로 사망하였을 때 2000만원의 유족위로금을, 입원이나 통원치료시 실손의료비를 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순창우체국은 현재 순창군청과의 공동 홍보활동으로 만원의 행복보험 175건, 나눔의 행복보험 43건을 보급했다. 가입절차 및 자세한 내용은 순창지역 내 우체국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재윤 국장은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더 많은 저소득층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