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회장 선기현)은 57회 전북민속예술축제를 오는 21일 삼례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실시하며 김제 김만경외애밋들노래를 비롯해 고창농악 문굿과 임실두레놀이, 순창동계풍물굿, 전주기접놀이, 정읍농악 판굿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팀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북을 대표해 출전한다.
선기현 회장은 “사라져가는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계승하고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과 도민의식 제고를 위해 열리는 민속예술축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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