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마루무용단’의 무용극 ‘춤추는 춘향’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 축제에 초청됐다.
16일 널마루컴퍼니(대표 장인숙)에 따르면 21~22일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제26회 플루다니엘 포럼 향토축제 ‘이씨 에 다이에르’에서 ‘춤추는 춘향’을 공연한다.
행사 기간 중 한국 홍보부스에서는 한식 및 전통공예품(전북협동조합 아바퀼트)를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장인숙 대표는 “이번 플루다니엘 향토축제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북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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