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은 어린이를 위한 기획연주회 2번째로 ‘개구리 왕자와 콩쥐 팥쥐’를 오는 17~21일 덕진예술회관에서 5일에 걸쳐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음악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동화 ‘개구리왕자’와 ‘콩쥐 팥쥐’를 유주애가 각색하고 백하슬기가 작곡했다.
전주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극단이 함께 준비했으며 전주시립합창단 김철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전주시립극단 홍석찬 상임연출이 연출을 맡았다.
반주는 엘렉톤으로 이정현, 강우현, 퍼커션은 고동현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17~19일 오전 10:45, 20일 오후 7:30, 21일 오후 2:00에 진행하며 입장권은 전석 7000원, 단체 5000원이다.
인터넷 예매는 올래티켓 www.oleticket.kr 전화는 063-227-6278로 하면 된다. 문의 063-227-6278, 281-2786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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