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5일 오후 2시 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승인안 등 부의 안건 9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전라북도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레안 3건을 의결 처리했다.

또 ‘전라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사후 승인안’과 ‘전라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승인안’, ‘2007년도 수시분 도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도 통과시켰다.

산업경제위원장이 발의한 ‘고리 대부업 추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예산결산특위와 윤리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위 위원은 김선곤 의원을 위원장으로 강대희(열린우리당 순창1), 이학수(〃정읍2), 김용화(무소속 군산1), 김동길(열린우리당 비례), 이영조(열린우리당 비례), 김대섭(열린우리당 진안1), 임동규(민주 고창1), 심영배(열린우리당 전주3), 김명수(민주 장수2), 배승철(민주 익산1) 의원 등 11명이다.

윤리특위는 유창희(열린우리당 전주1), 조종곤(〃김제2), 권창환(민주 완주1), 이상현(열린우리당 남원1), 권익현(민주 부안1), 유유순(민주 비례), 김희수(열린우리당 전주6), 문면호(무소속 군산2), 장영수(열린우리당 장수1)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와 윤리특위 위원들은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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