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이 정운천 후보의 국회입성에 ‘전북도민의 승리’라는 논평을 내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13일 새누리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는 논평에서 “도민 여러분의 현명하고 용기있는 선택이 낙후와 패배로 점철된 전북의 일당독주 정치구도를 깨뜨리고, ‘쌍발통’ 정치 신화를 쏘아 올렸다”고 강조했다.
이번 새누리당 전북후보의 당선은 전북지역에서 지난 1996년 군산에서 당선된 강현옥 의원 이후로 20년 만이다. 선대위는 “새누리당 도당은 정운천 당선자와 함께 자랑스러운 전북, 힘 있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북발전 100년’의 약속, 반드시 책임지고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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