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은 13일 오후 5시 50분께 김항술 도당 위원장과 새누리당 관계자, 지지자들 등 100여명은 도당 상황실로 모여 들었다.
이날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와 사전투표 등 정운천(전주을) 후보가 앞서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한껏 고무됐다.
개표결과 정 후보가 더민주 최형재 후보를 재치고 당선이 유력시 되자 선거 캠프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선거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만세삼창으로 당선을 축하했다.
새누리당 도당 상황실은 전북지역에서 20년만에 여당 후보의 당선을 자축하듯 화기애애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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