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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과 현대적인 공연 '풍류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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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과 현대적인 공연 '풍류를 담다'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4.11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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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원 목요상설공연 14일 소리전당

전북도립국악원(원장 곽승기)은 14일 오후 7시 30분 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관현악단의 ‘풍류를 담다 : 歌樂(가락)’을 시작으로 ‘목요국악예술무대’ 상반기 일정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단이 꾸미는 무대로 전통예술의 깊은 맛과 더불어 현대적인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태평가·경복궁타령’, ‘놀이아리랑’, ‘신타령·창부타령’, ‘신한오백년’, ‘Let It Go, Libere tango, Cinema Paradiso, TAKE5’, ‘가요(트로트)모음곡 : 영영, 둥지, 목포의 눈물, 님과 함께’ 등 6개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대금에는 이항윤·박신의, 대피리에는 이재관, 장쇠납에는 조송대, 피리에는 손순화·서인철, 아쟁에는 김수진, 가야금에는 박달님·김정은·장서령, 해금에는 한미경·서윤경, 거문고에는 최소영·안은정, 타악에는 김인두·박진희·장인선·김다솜, 신디에는 박덕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서정미 단원이 사회를 맡아 국악 전공자는 물론 가족단위 관객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국악원은 보다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좌석권을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문의 063-290-684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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