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진행·안전관리 대책 점검…“안전한 임실 건설 최선”
심민 임실군수가 5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현장 점검자로 직접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심 군수는 강진면 갈담천 하천정비사업장, 풍물문화 기반조성사업장 2개소를 비롯한 청웅면 암포제 재해위험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심 군수는 이어 공사관계자들에게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점점검을 실시한 심민 군수는 “5일 기준으로 총 429곳에 대한 안전진단을 마무리 했다”며, “15일까지 나머지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살기 좋은 안전한 임실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신평우 부군수를 단장으로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 해빙기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 26개 분야 599곳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