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사고, 봄철 산불예방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진안군은 4일 해빙기 안전사고 및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 군수를 비롯한 군청직원과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진안군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위험요소를 전수 점검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2. 25 ~ 4. 30)에 실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캠페인은 터미널과 진안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와 봄철 산불예방, 국가안전대진단 및 안전신문고 앱 등의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이항로 군수는 “재난은 한번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상 피해를 수반한다. 그렇기에 재난 발생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재난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만들기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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