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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1일 내장산 콜택시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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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1일 내장산 콜택시 본격 출범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6.03.28 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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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브랜드 콜인 내장산 콜택시가 내달 1일 본격 출범한다.

시에 따르면 당일 오후 2시 정읍역 광장에서 내장산 콜택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용)가 주관하는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농악공연이 펼쳐지고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기념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한층 더 향상된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 관련 종사자와 운송 사업자들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브랜드 콜택시 통합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택시 관계자 및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내장산 콜택시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심의를 거쳐 콜 명칭과 번호(531-1000) 및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비영리법인 등록을 마쳤다.

또 참여자 모집 입찰공고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된 LGU+와 내비게이션 등 장비에 대한 협상을 마쳤으며, 현재까지 정읍시 택시 면허대수 600대중 82.3%494대가 참여를 희망하고 자부담을 납부한 상태다.

이와 함께 콜 관제센터를 운영할 사무장(1)과 상담원(8) 선발도 마쳤으며, 25일 현재 센터 구축도 완료했다.

백준수 교통과장은 오는 29일부터 콜 장비 등을 택시에 장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내달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청소년과 여성 등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이용의 편리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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