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내 대동마루에서 재향 경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장정호 익산경우회장과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 경찰관 선배들과 치안시책에 대해 토론하고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임길열 경우회원 등 지역 치안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어 경우회 자체회의에서는 2016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회원단합과 전·현직간 유대를 강화했다.
이동민 서장은 이 자리에서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시대에 부응하는 경찰상을 정립하는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익산경찰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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