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신수미 센터장)는 16~17일 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아동·여성폭력 업무 관계자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성격유형의 개념 이해와 활용방법을 배우는 MBTI 보수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2차적인 피해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보호 및 연계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아동·여성 지역연대 업무 관계자와 상담사로 도내 7개 시·군에서 50명이 함께 했다.
신수미 센터장은 “위기 아동과 여성이 폭력과 범죄로부터 보호받아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선 상담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위기 계층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