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11일 오후 2시 ‘전북미술 모더니티 70년 역사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장석원 도립미술관장과 이승우 미술평론가, 김선태 예원예술대 교수가 발제하며 이종훈 前 휘목미술관장, 유종국 네트워크 21C 대표, 유대수 문화연구 창 대표가 짝을 이뤄 지정 토론 한다.
지정 토론 후에는 참석자와 함께 열린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전북미술 모더니티 역사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석원 관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북미술사를 주제로 한 ‘전북미술 모더니티 역사전’과 연관해 건강한 미술담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며 “전북미술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미술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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