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무용협회 16대 염광옥 회장 취임식
전북무용협회 16대 염광옥 회장이 27일 오후 5시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연회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방송인 조준모의 사회로 김성주·김윤덕·이상직 국회의원과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선 전북무용협회 고문으로부터 인준서를 전달받았다.
염광옥 신임회장은 “소홀했던 원칙과 나눔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변화, 실용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염 회장은 “선배님들을 계승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꼼꼼히 해나가겠다”며 “무용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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