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가 개성공단 피해 기업에 인력지원을 하기 위해 24일 오후 2시부터 센터 3층에서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은 5개 기업에서 100여명을 모집하며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희망자에게 기업정보 직접 제공, 인사담당자 서류심사 및 현장 면접, 채용 순으로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봉은 약 1500만원 이상이며 채용분야는 봉제관련 생산직으로 미싱, 미싱보조, 포장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직희망여성들은 사전 접수를 하거나 당일 오후 2시까지 이력서를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이력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센터 전문 취업설계사를 통해 맞춤형 구직상담과 이력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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