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9일 오전 총장실에서 김수경 회장과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상반기 릴레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수혜자는 수학교육과 4학년 정승연, 음악교육과 2학년 신홍비, 실과교육과 2학년 최유석 총 3명으로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김수경 회장은 “활발한 장학재단 홍보로 장학금 모금에 열과 성을 다하겠으며 릴레이 장학금 지원 또한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장학금은 재학 중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 진출 후 자신이 받았던 장학금을 동창회에 환원해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물려주는 제도로, 교원의 꿈을 가진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