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간호학과가 올해에도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합격하는 등 4년 연속 전원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실시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주대 간호학과 김미진 외 4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마음사랑병원,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군산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인천IS한림병원, 가천대 길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대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임상실습 및 실무능력 강화는 물론 기독교 정신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결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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