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시장이 김제시 발전의 백년대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해마다 주민의견 수렴 및 발로 뛰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 시장은 지난달 18일 죽산면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시정 설명회에 나서 지난 4일 요촌동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힘찬비상 희망찬 미래창조 ! 김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한 도약 의지를 결집시켰다.
이번 시정 설명회에서 지난해 대법원의 새만금 2호방조제(9.9km)의 김제관할권 판결로 바닷길 확보와 함께 해양성장의 동력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시민이 함께 이룬 역사적인 쾌거이라고 강조하고,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동서통합도로 착공 등 본격적인 내부개발 진행과 민간 육종단지 8월 준공 및 20개 업체 입주, 호남권 종자처리센터 건립사업 유치,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순조로운 분양, 백구특장차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로의 선정 및 사계절 관광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조성 , 벽골제 유물 복원을 위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남권화장장의 공동참여도 확정되는 등 김제시가 수년간 계획하고 도전한 사업들이 하나씩 현실화 되고 있어 김제시 미래는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을 더욱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중심의 공감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예리함이 쇠도 끊는다는 ‘이인동심 기린단금’의 정신으로 올해 시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