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해 호응을 받았다.
김제교육청(교육장 김영엽)는 18일 유·초·중 교사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중앙초등학교 종합학습관에서 ‘수업혁신 전략 프로젝트’ 실천 전략의 하나로 창의성 신장을 위한 연수회를 열었다.
김제교육청은 올해 4월 1일부터 2007년 2월 28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창의성시범교육청으로 지정받고 협력학교인 종정초등학교와 함께 창의성신장을 위한 수업설계 및 창의적 사고력 프로그램 적용 지원을 통한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도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창의적 사고를 통한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학습자를 육성하고 글쓰기를 통한 창의성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도교육청 문창룡 장학사는 “창의적 글쓰기 교육의 본질은 학력신장에 있다”며 ‘창의적 글쓰기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적용했던 창의적 글쓰기 교육의 실제 사례들을 소개했다.
김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창의성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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