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를 포함해 근현대사에 족적을 남긴 전북 출신 인물들을 내용으로 한 초·중고용 역사 보조 교재인 ‘전라북도 근현대 인물이야기’(청동기획)가 발간됐다.
‘전라북도 근현대 인물이야기’는 모두 5개 장으로 구성, 동학농민혁명과 의병운동, 항일독립운동, 학문·교육, 문화·예술, 사상·종교와 관련된 인물 등 모두 49명이 수록됐다.
‘전북도 근현대 인물이야기’는 초등학생용과 중·고등학생용으로 나눠 발간된 가운데 초등학생용 교재에는 23명이 소개됐다.
의병활동의 경우 최익현, 임병찬, 이석용, 전해산,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 7명이 소개됐다.
또 항일독립운동가는 14명, 학문·교육 분야는 총 9명, 문화예술 분야 11명, 사상·종교 분야에는 9명이 수록됐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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