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는 국가고시 시험에 응시한 치위생학과 학과 학생들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해 지난달 13일 실시된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호원대 치위생학과 응시생 전원 합격하는 등 최근 3년간 국가고시 시험에서 100% 합격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것.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치위생사 시험에 5170명이 응시해 4539명이 합격해 평균합격률 87.8%를 기록했다.

천혜원 학과장은“올해 시험부터 난이도가 상승되어 시험을 치르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런 놀라운 성과를 선배들부터 계속적으로 이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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