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병신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로부터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생활정치로 살맛나는 군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처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진희완 의장은 “2016년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영특함과 민첩한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군산시의회를 만들어 가고 역동성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밝혔다.
또한 “올해 군산시 국가예산 1조원 돌파로 우리 군산은 지금 비전과 희망이 있는 도시, 동북아의 경제중심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고 있다”며 “2016년도 우리 모두가 단합된 힘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더욱 큰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고”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산시의회는 더욱 내실 있는 의회운영과 군산시민의 참된 대변자로서 집행부와 협력해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의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군산=김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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