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사진) 완주군수는 지난 28일 전라북도 경제 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사)전북금형산업협회(회장 권상식)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전북금형산업협회는 전주, 완주를 중심으로 30여 기업체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2009년도에 구성된 민간조직으로 자체토론 및 간담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단체이다.
먼저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취임 이후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에 노력한 결과 2015년도에는 전라북도내 최대 금형기업 밀집지역으로 전주과학산업단지중금형업종 밀집 지역 중심의 24만 5천㎡를 완주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을 받았으며, 또한 2016년도 사업으로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별도의 공모사업을 통해 “수출 공동물류 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8억원, 도비 5억 5천만원 등 총 27억 3천만원의 사업을 확보했다.
또한 금형기업의 숙원사업인 200억원 규모의 금형 시생산센터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국비)를 확보하여 2016년도에 본격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박성일 군수는 “기업인이야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최일선 선봉장으로 항상 그 노고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소통 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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