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주권관리단(단장 김진문)과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최은자)는 27일 고산정수장에서 2014년 K-water와 전주시가 체결한 ‘맑은물 공급을 위한 위기대응 상호협력 협약서’에 따라 염소가스 누출사고를 가정한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했다.
김진문 전주권관리단장은 “최근 잇따른 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K-water는 유관기관과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전북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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