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직도사격장 후속대책 조기이행 촉구키로
상태바
직도사격장 후속대책 조기이행 촉구키로
  • 윤동길
  • 승인 2007.05.29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군산시와 공동으로 직도사격장 후속대책 조기이행을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

29일 김완주 도지사는 정책현안조정회의에서 직도사격장 건설과 관련해 정부의 후속지원 대책 중 현재까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군산시와 공동으로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군산시와 공동으로 정부가 지원을 약속한 10개의 직도사격장 후속지원책의 이행사항을 점검 할 방침이다.

현재 고군산도 연결도로 건설사업(2200억원)과 근대역사문화관 건립(300억원), 비응도 군부대 이전 및 무상양여 등 3개 사업의 이행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사업비 500억원 이상으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인 고군산도 연결도로 사업의 경우 용역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근 용역보고서에서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건교부와 국무조정실은 최근 군산시에 정책사업인 만큼 타당성 결과와 상관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근대역사문화관 건립사업도 추가 요구분 30억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기로 했다. 

다만 군부대 이전과 무상양여 부분은 앞으로 논의가 더 필요한 사업으로 파악됐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