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채용·일자리획득 ‘한 자리에’ 군산시가 내달 1일 오후 2~5시 군산기공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인 '지역인재(채용)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인재(채용)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은 전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 유관 일자리 9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 등 24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함으로서 생산기능직, 사무관리직 등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컨설팅, 유관기관 취업지원 사업안내, 심리검사 등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준기 군산시 투자지원과장은 “구인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도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업지원 활성화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올해 2번의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직자 219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우수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했다./군산=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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