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공약 이행
가수 진성이 마이산정상에서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2주전 막을 내린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에서 1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모이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마이산 정상에서 인증샷 및 동영상 메세지를 찍기로 약속했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북 진안군을 찾아 새벽등반에 성공했다.
진성의 마이산정상 사진과 동영상은 www.trot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수 진성이 진안군을 찾은 날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판매된 출연가수(오승근, 진성, 김혜연, 지원이, 성진우, 신유, 설운도, 송대관, 류청우, 채강미, 이동현, 하춘화, 조항조, 한혜진, 이제이) 싸인CD 판매금 전액(63만원)을 기부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을 공동기획, 제작한 월간 [트로트코리아 - Trot Korea] 발행인 박태석과 한방기획 대표 김봉현, 그리고 페스티벌의 진행을 맡았던 Top Star Ent. 이제이 대표가 판매수익금 기부를 위해 진안군청에서 이항로 군수를 만나 직접 전달했다.
트로트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싸인CD 판매는 2016년 <제2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에서도 변함없이 진행이 될 것이며, 수익금 전액 연말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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