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80여명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이는 전국의 자치센터에서 출품한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과 사례발표 등을 벤치마킹해 주민들을 위해 보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제공과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제고를 위해 참관 하게 됐다는 것.
이번에 개최된 주민자치 박람회는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을 비롯한 42개 우수사례 전시관 운영과 주민자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천시 송내2동 및 세종시 부강면 우수사례 발표회가 열려 많은 타 지역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 참관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관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 뱡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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