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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을 수 놓을 6인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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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을 수 놓을 6인의 무대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10.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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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

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시리즈에 선정된 6명의 예술가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15일 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에 따르면 23일 피아노 배현지를 시작으로 24일 성악 이대혁, 27일 가야금 배유경, 30일 첼로 강하연, 31일 피아노 권민세, 11월 1일 바이올린 김혜지 등이 명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배현지는 전주예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 진학했으며 뉴욕의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학위(M.M)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신문 콩쿠르 대상, 호남예술제 금상, 예원예술대 콩쿠르 전체 최우수상, 한·중 음악 교류회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2위 등을 수상했다. 현재 전주예고 실기강사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베이스 이대혁은 서울대 성악과 재학시절 실기수석과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베이스 강병운 교수를 사사했으며 비엔나 슈베르트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치고 이태리 밀라노 Arena International Academy에서 Bonaldo Giaiotti에게 사사하고 최우수 성적으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세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주교대, 한일장신대에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배유경은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졸업했으며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읍사국악원, 남원국립민속국악원 비상임 및 객원을 역임했다.

지성자, 구근숙 선생을 사사했으며 현재 KBS국악한마당 전속악단 단원, 성금연류가락보존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강하연은 전주예고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 4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재과정 7년 수료했다.

이화경향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난파 콩쿠르, 코리아헤럴드 콩쿠르, 음연 콩쿠르, CBS 콩쿠르, 성정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서울솔리스트앙상블 소사이어티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민세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2학년 재학 중이다.한음음악콩쿨 전체대상, 영산음악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틴에이져콩쿠르, 유니버셜 음악콩쿠르, 한국·독일 브람스협회 콩쿠르,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등에서 1위에 올랐다.

김혜지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입학했으며 전문사와 독주자과정을 마쳤다.현재 솔로이스츠 빈 리더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일반 1만원과 청소년 5천원이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문의 270-800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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